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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기자들이 결국 봉하마을에 차린 데스크를 철수했습니다. 자정이 넘은 시각 방송을 하고 있던 kbs 취재진을 향해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kbs물러가라며 소리를 지르며 팔을 내질렀습니다. 방송을 도저히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결국 피디는 조명을 끄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얼마뒤 아나운서도 일어섰습니다.

다른 시민들이 방송을 하게 해주자며 저들에게 빌미를 줄 수 있다고 나섰지만 kbs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는 막을 수 없었습니다.    








한 시민이 앵커가 물러난 자리에 "함 앉아보자"며 앉고선 이 자리가 별거냐며 익살을 부려 시민들 사이에서 웃음이 한바탕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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