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짜오프라야 강의 유람선입니다. 방콕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주요 코스 중 하나죠. 유람선을 타고 태국의 야경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짜오프라야 강 위에서 이 푸짐한 음식들을 2시간 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은은한 조명의 실내에서 선상의 달빛 아래에서... 유람선이 지나가는 강 주변에는 참 볼 것들이 많습니다. 그 아름다운 야경을 담지 못하는 카메라의 성능을 안타까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탈 유람선이 저기 들어옵니다. 유람선은 처음부터 승객들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배위에서 울리는 섹스폰 소리에 한껏 기대에 부풀지 않을 수 없죠. 배위의 짜오프라야 강 위에서의 2시간은 그만큼을 채워줍니다. 유람선이 다녔던 짜오프라야 강 주변 모습입니다. * 태국관광청의 초청으로 태국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하마마츠쬬역 근처에서에 내렸는데 기모노 입은 여자가 많이 눈에 띕니다. 단체로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도 지나가고 역에서 나와 호텔로 가는 길에는 더 많은 기모노가 보였습니다. 일본 젊은이들이 이 정도로 일본 전통옷을 좋아하는 걸까요? 그런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일본 여성들이 기모노를 입고 이곳에 오는 데엔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마마초쯔역 근처엔 도쿄만을 관광하는 유람선을 선착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람선들이 여름 석달 동안 기모노를 입으면 유람선 승차권을 파격적으로 할인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은 유람선 승차권 할인을 받기위해 입은 것입니다. 유람선은 이곳 오다이바만을 돌아보는 것 같습니다. 야경이 아주 멋진 곳입니다. 이 야경 속을 흘러가는 유람선의 기모노는 어떨까..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