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많아지고 집회규모는작아졌어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에서 일본노동자들과 함께 한라산을 등반하고 4.3유적지를 참배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이 소식은 이미 전해드렸습니다. 제주도에서 일본노동자들을 만났습니다 일본에서 온 노동자 17명 중 유일하게 여성 한 분이 계셨습니다. 홍일점인데다 한국말 통역을 담당해서 더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대회자료집에서 찾아보니 이름은 오다 토모코이고 JR총련에서 공제담당부장을 맡고 있는 분입니다. 알아보니 몇년 전 한국에 1년 동안 파견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일본노조원으로서 한국노동상황을 잘 알고 한국어도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인터뷰 욕심이 안날 수 없습니다. 기회를 노리다 마지막날 점심시간에 간신히 30분 정도 시간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잔디밭의..
人뷰/사람들
2009. 4. 1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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