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1월 16일 처음으로 한진중공업을 찾았더군요. 그때부터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겨울 김진숙 지도위원은 1월 6일 가장 추울 때 크레인에 올라갔습니다. 투쟁은 겨울에 시작되었습니다. 추워 손발이 얼면 돼지 곰국을 다시 끓여 한잔 먹고는 털어내던 겨울이었습니다. 동지들 김진숙을 지킨 동지들... 정문의 사수대. 137일 동안 김진숙을 지켰던 마지막 3인의 사수대 중 한 분. 309일 동안 크레인 아래를 떠나지 않았던 동지. 85호 크레인에서 좀 떨어진 곳엔 수백명의 동지들이 있었습니다. 동지여 소녀시대가... 85호 크레인 크레인을 오르는 길 크레인 중간 지점에서 본 한진중공업. 위로 올려라 85호 크레인 김진숙 지도위원에게 음식과 생활필수품을 공급하던 것은 도르래였습니다. 중간에서 받아 다시 조종대..
이슈/한진희망버스
2011. 11. 1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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