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ediamongu 서울 한강이 흙탕물이랍니다. 트위터러들의 그런 증언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http://i.wik.im/35120 부산의 낙동강도 요즘 그렇습니다. 강물이 온통 흙탕물입니다. 보통 큰 비가 오고나면 흙탕물이 됩니다. 최근 비가 왔던 건 5일 전인 5월 11일입니다. 이렇게 흙탕물을 일으킬만한 큰 비도 아니고 설령 있었다해도 다 가라앉고도 남을 시간이죠. 그렇다면 낙동강이 이렇게 흙탕물이 된 이유는 뭘까요? 낙동강 한 가운데서 모래 푸고 있는 저 바지선 말고는 설명할 게 없네요. 낙동강을 따라 저 바지선들이 열심히 강바닥을 긁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강물 색이 황하강 돋지요. 저렇게 퍼서 쌓아놓은 모래가 황사처럼 모래바람도 일으킨다죠. 싱크로도 쩌네요.
이슈/4대강공사
2011. 5. 1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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