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부산시청에서 보건의료노조의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있었습니다. 원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늘을 파업일로 잡고 총파업 투쟁 집회를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파업일이 28일로 유보되어 오늘 집회 이름은 총력투쟁 결의대회로 바뀌었습니다. 참더웠습니다. 집회가 끝나갈 때 쯤 사회자가 마지막에 재밌는 퍼포먼스가 있다고 했는데 보니 이렇게 얼음을 깨는 퍼포먼스였습니다. 더운 날씨를 한방에 날려버릴 정도로 시원한 퍼포먼스였습니다. 저 깨진 얼음사이로 서있었는데 정말 시원하더군요. 참석자들이 얼음을 주워서 몸을 식혔습니다. ] 이 아저씨는 온몸에 바르고. 더위가 싹 가셨습니다.
이슈/2008촛불
2008. 7. 24. 08:57
땅 위에 깔린 거대한 천 정말 엄청납니다. 길이가 100미터는 훨씬 넘어 보입니다. 반대 편에서 누군가 어른 거리길래 가보니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무슨 그림일까요? 알고보니 이명박 대통령의 그림이었습니다. 이명박대통령 이마 위에 있는 사람이 꼭 점처럼 보입니다. 이마 위에 무슨 글귀를 쓰십니다. 오른쪽 눈을 아직 다 그리진 못했습니다. 덕수궁이 이명박대통령을 굽어보고 있는 듯 합니다. 예술인들 반대 편에선 시민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슈/2008촛불
2008. 6. 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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