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졸업생 여러분! 프리드먼의 세계화적 관점에서 볼 때엔 세상이 평평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세상은 원래 평평하지 않습니다. 인생은 공평하지도 않습니다. 인정하기 싫을지라도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인정하고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합니다. 지난 2월 25일 있었던 고려대 이기수총장의 졸업축사 중 한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들었다. 몇번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위의 말은 토머스 프리드먼의 라는 책을 두고 한 말이다.는 프리드먼이 2005년에 낸 책으로 세계화를 긍정하고 역설한 책이다. 프리드먼이 말하는 세상이 평평해진다는 것은 기술의 발달과 시장 개방으로 경쟁의 장에 지역과 계급의 차이가 없어진다는 말이다. 본토의 미국인..
시사/대학
2008. 3. 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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