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년전 시민저항운동을 옹호했던 다산 정약용 2월1일자 한겨레신문에서 조금 놀란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주말판부록 ESC에 고금변증설이란 연재기사인데 이번 주엔 다산정약용과 관련한 내용이었습니다. 관청에 항의하고 달아난 이계심을 다산이 오히려 죽음을 무릎쓰고 폐단을 따지고 항의한 자세가 천금을 주어도 아깝지 않다고 말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사회폐단 따지는 ‘이계심’이 필요해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267192.html “관청이 부패하는 것은 백성이 자기 이익을 위해 폐단을 따지면서 항의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백성의 억울함을 드러내어 항의했으니, 너 같은 사람은 관청에서 천금을 들여서라도 사들여야 ..
소셜/블로그
2008. 2. 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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