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문 후보는 통합진보당도 무시한다는 진보신당 후보다. 그리고 여성이다 그리고 또 휠체어에 의지하는 장애인이다. 마냥 약자일 것 같은 송정문 후보, 그러나 의외의 포스를 보여주면서 송정문 후보는 이날 갱블스 블로거토론회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과 저의 대결은 숙명적입니다. 남과 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부자와 약자의 대결.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선거가 될까? 그런 재밌는 선거가 되도록 고민하고 있습니다." 송정문 후보의 포스는 이미 지난 선거에서도 입증되었다. 2008년 선거에서 송정문 후보는 후보등록 전날 출마를 결심하고 후보를 등록했다. 결과는 기대이상이었다. 선거비용 보전 제한선인 10%를 넘어 14%의 지지를 얻었다. 4년 전 선거운동 때 송정문 후보는 이런말을 들었다..
선거/4.11 총선
2012. 3.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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