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폰4를 개통했습니다. 현재로선 대한민국 0.1%입니다. 많이 신나서 트위터에서 까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개통했다고 다가 아니었습니다. 아이폰을 제대로 쓰기 위해선 아이튠즈라는 절차가 한가지 남았습니다. 이건 대리점에서도 해주지 않는 개인이 직접 하는 겁니다. 아이튠즈를 처음 대하는 사람들에겐 쉽지않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애플 계정과 아이튼즈 동기화에 도전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외국식 인터페이스를 구별하고 영어의 의미를 이해하며 요구하는 페이지를 채워갔습니다. 그러나 결국에 너무나 어려운 장벽을 하나 만났습니다. 이이디와 비밀번호를 만드는데 아무리 적어도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너무 자주 쓰는 번호나 이름을 아이튠즈가 식별해서 말리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
소셜/스마트폰
2010. 9. 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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