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짬내서 밥 먹으면서 해도 됩니다." 이봉수 후보 캠프 관계자가 약간 난색을 표하는 표정이었다. 그걸 읽은 백인닷컴 정부권 편집장이 간담회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려 던진 말이다. 최대한 후보의 일정을 고려해서 행사를 만들어 보려 한 것이다. 그러나 이봉수 후보 측으로부터 연락은 없었고 경남지역 블로거와 이봉수 후보의 블로거 간담회는 성사되지 못했다. 경남지역 블로거들은 이번 재보선에 나름 기대가 있었다.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되기 보름 전 쯤 모임을 가지고 블로거 간담회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했다. 일단 모든 후보에게 공문을 보내고 여야의 단일화가 성사되는 즉시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몇몇 야당은 적극적인 OK 사인을 보냈지만 한나라당은 예상대로 답이 없었다. 그런데 기대했던 이봉수 후보 측도 ..
선거/김해재선거
2011. 4. 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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