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일자리를 잃게된" 노동자를 "적극 돕겠다"는 노동부의 광고입니다. 7월10일 한겨레와 경향의 각각 14면과 16면에 실린 광고입니다. 광고제목에서 맨 앞의 ""과 마지막의 "적극 돕겠습니다." 2 개 부분이 굵은 글씨로 강조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처리된 제목은 정치권은 비정규직법 개정을 지연해 실업을 만들고 있는데 노동부는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실직노동자를 돕겠다는 것이지만 실제로 광고가 강조하는 부분은 실직의 이유입니다. 비정규직법 개정을 반대하는 쪽을 에둘러 공격하는 것입니다. 노동부의 광고는 비정규직법에 관해 일방적인 면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법에 의한 비정규직의 실직에만 집중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선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2년 후 실직당하는 비정..
리뷰/방송
2009. 7. 11. 14:43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