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의하면 300키로 이상 장거리 수송분담율이 가장 높은 것이 철도라고 합니다. 한반도의 동남쪽 끝인 부산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첫 관문이 부산역이라는 얘기입니다. 특히나 올 여름 휴가철엔 부산역이 명절보다 더 많이 붐볐다고 합니다. 피서철 부산역, 명절 때보다 더 붐빈다. 부산여행은 바로 부산역에서 시작된다 할 수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죠(이게 별로 맞는 말은 아닌 거 같은데??) 부산역을 잘 알아둔다면 부산여행이 시작부터 즐거울 겁니다. 지금부터 부산역에서 내려서 5분 이내에 근접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휴가철 부산을 계획하시는 분, 갑자기 낭만적인 부산 밤바다가 보고 싶으신 분들 함 봐두세요. 부산의 풍경은 다른 지역과 조금 다른 데가 있습니다. 집들이 산으로 올라간 ..
부산/동네마실
2008. 8. 8. 11:24

부산역 앞의 한 빌딩에 걸려있는 대운하홍보 현수막입니다. 사진을 찍은 날은 7월2일 오후입니다. 이명박대통령이 6월19일 대운하 추진 포기 의사를 밝힌지 보름이 지났지만 여긴 아직도 대운하타령입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보수단체 주체로 대운하 추진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무실은 잘 잡은 것 같습니다. 부산역 내리면 현수막이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입니다.현수막이 걸린 빌딩의 안내판을 보니 대운하 관련 단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조선일보사무실이 위층에 있는 게 눈에 띕니다. 이 단체들이 또 어떤 논리로 대운하를 시도할지 궁금합니다.
이슈/4대강공사
2008. 7. 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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