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부산사람이 다시 모였습니다. 모이고 보니 처음 도착한 4명이 모두 민주통합당 선거인단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대부분 대표는 한명숙 총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시민후보가 당선되어 민주당을 개혁해야 한다는 의견도 좀 나왔습니다. 한분은 민주당 구파이긴 하지만 박지원씨는 참 미워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말을 했는데 중요한 건 이 분이 15표의 가치를 행사할 수 있는 대의원이시라는 거. 각자 휴대폰을 꺼냈는데 보니 전부 스마트폰입니다. 이제 스마트폰 없는 분은 자리에 휴대폰도 못 꺼내는 세상이네요. 근데 이건 정말 보기드문 일인데 한분이 옴니아를 쓰고 있었습니다. 갤럭시2 바꿔준다는데 왜 안바꿨냐니까 또 삼성 꺼 쓰기 싫어서 안했다고 합니다. 삼성이..
부산/부산사람
2012. 1. 9.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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