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트위터가 트위터리안들을 설득하겠다고 나섰는데 막말로 이명박 정부의 수준만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처음엔 차분하게 반론하는가 싶더니 점점 신경질적으로 변해가면서 첫마디의 강도가 높아져갑니다. 상대의 말을 무례하게 한미디로 단언하고 심지어 답하기 곤란한듯 싶은 내용은 단언하는 한마디만 던져버립니다. 드디어 이 정부의 특기인 '선동'으로 몰아부치기기 나오기 시작하고 괴담이란 말까지 나옵니다. 이젠 트위터리안들과 완전 싸울 기세죠. 결국 한 건 하고야 말았습니다. "바쁜 장관게서 할 일이 없어서 당신같은 사람에게 답변하겠습니까? 한미 FTA를 반대하더라도 제대로 알고나 하라고 보낸 것입니다." FTA 트위터 장관이 최우선적으로 해야하는 일은 국민을 만나고 설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다가가는 국민을 안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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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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