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입니다. 올라가는 길 양 옆으로 각 과에서 내건 등록금인하를 촉구하는 프랭카드들이 걸려있습니다. 한 두개가 아닙니다. 올라가면서 보니 길 양옆으로 걸린 프랭카드들이 모두 그렇습니다. 사람 눈길이 갈만한 길목에는 어김없이 등록금인하를 촉구하는 프랭카드들입니다. 이 프랭카드들이 학교를 덮고 있는 이유를 여기서 알 수 있었습니다. 각 학생회에서 4월2일 등록금인하촉구 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걸어둔 것입니다. 반값등록금은 이명박대통령의 대통령선거공약이었습니다. 학생들은 그 약속을 실천하라고 촉구하고 있는 겁니다. 길 뿐만 아닙니다. 건물 위에도 걸개가 4월2일 대회를 알리고 있습니다. 대학생이 40만이군요. 거기에다 부산대는 다른 문제까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국립대법인화를 반대를 밝히고 있습..
시사/대학
2009. 4. 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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