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오후 7시 충남도청에서 노무현재단 주최의 안희정지사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안희정 지사 인터뷰는 배우 문성근에 이어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두번째 인터뷰입니다. 안희정 지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여명의 노무현재단 회원과 블로거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감동적이고 인상적인 명언들을 쏟아냈습니다. 정권에 대해선 명쾌하면서도 절제된 비판을 했습니다. 그런 안희정 지사를 보면서 지사답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안희정 지사가 정치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점점 쌓아가는 게 느껴졌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의 고개를 연신 끄덕이게 했던 안희정 지사의 말 몇개소개합니다. 1. 노무현 대통령은 걸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각별하게 생각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안희정 지사는 "노무현 대통령은 일을 '맡긴 게' 아니라 바로 사..
정치/노무현
2011. 1. 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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