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이날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손 후보가 온갖 음해와 허위사실, 욕설과 비방에 시달리고 있다"며 "우리 같은 기성세대도 감당하기 힘든 이런 압박을 20대 여성에게 가하는 이 현실을 보면서 정치가 무엇이건대 이렇게 야박하고 비열할 수 있나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눈물 쏟은 손수조 "이렇게 자객이 많을 줄은"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3000만원 뽀개기 공약을 파기한 손수조에 대한 비판이 '감당하기 힘든 압박'이라면서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 '야박하고 비열하'다고 말했다. 김형오 전 의장은 당 내에 논란이 있는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다. 작년엔 성희롱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강용석 의원을 두둔하기도 했다.당시 김형오 의장은 강용석 의원의 제명을 논하는 자리에서 성경의 '죄없는 자 돌..
선거/4.11 총선
2012. 3. 27. 16:49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