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일요일 한진중공업 농성현장에 날라리 외부세력과 김여진씨가 찾아왔습니다. 몇 장면 소개합니다. 도착 직후 85호 크레인 중간지점에 올라 김진숙 위원과 통화하는 김여진씨입니다. 오늘로 김진숙 위원은 95일째 고공농성 중입니다. 4월 15일은 백일째라고.... 외부세력의 입성을 알리는 플랜카드를 펼치는 날라리 외부세력과 김여진씨. 김진숙 위원과 인사가 끝난 후 김여진씨 싸인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작업조끼에 싸인을 해달라는 노동자들이 많았습니다. 핸드폰에 해달라는 분도 있었습니다. 김여진씨가 지워질텐데요 하고 걱정하자 그 노동자 왈 "코팅할낍니다" 김여진씨를 가장 반기고 싸인에 즐거워 했던 건 역시 아이들이었습니다. 김진숙 위원이 걱정하고 또 걱정하는 게 바로 이 한진중공업 노동자의 아이들이죠. 싸..
이슈/한진희망버스
2011. 4. 10. 20:24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