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는 김근태의 사람이다. 김비오는 '김근태의 친구들' 카페 회장을 맡으면서 정치를 알게 되었다. 김비오는 옆에서 본 김근태 의원의 고문 휴유증이 어느 정도였냐는 질문에 말을 잇지 못하더니 이내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여름에 같이 차를 타고 가면 에어컨을 못 틀어요. 여름에도 한기를 느끼시는 거예요. 다른 사람이 땀을 뻘뻘 흘리면 미안해 하시면서 에어콘 틀라고 하셨어요." 김근태의 건강은 희망버스 참석도 허락하지 않았다. 버스를 타고 부산까지 내려왔다 더는 버틸 수 없어 김비오 후보에게 '미안하다 진짜 미안하다'는 전화 인사를 남기고 돌아서야 했다고 한다. 김비오는 정봉주는 김근태의 사람이다. 둘은 그래서 친하다. 둘이 잘 노는 성격이 비슷해 더 친해졌다고 한다. 김비오 후보가 정봉주와 친하다는 말을..
선거/4.11 총선
2012. 2. 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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