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민주노동당 구의원 이희종 후보. 1976년 하동에서 태어났고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이다. 부산대학교 대학원 NGO학 석사 과정도 밟았다. 총학생회장에 NGO학까지 공부했다면 구의원에 손색 없는 이력이다. 그러나 이희종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더 강조하고 싶은 건 이런 배경이 아니라 작년까지 맡았던 금정구 남산동의 작은 금샘마을도서관의 관장이다. 금생도서관은 11평 규모에 도서는 총 3200권의 도서를 가지고 있는 아주 작은 마을 도서관이다. 2006년 9월 동네 사람들 몇 명이 뜻을 모아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여 1년 만에 마련한 공간에 아빠들이 3달 동안 장판을 깔고 책장을 만드는 공사를 벌여 2007년 12월 시작하게된 공간이다. 도서관 건립추진위가 발족되고 지금까지 3년 6개월의 기간..
선거/6.10지방선거
2010. 5. 2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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