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최근 자사에 대한 몇가지 의혹에 대해 공지문을 띄웠다. 공지문에서도 밝혔듯 직접 대응하는 일이 거의 없는 네이버로선 이례적인 일아다. 많이 억울해하는 것 같다. 자신들은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데 그걸 사용자들이 몰라준다는 것이다. 네이버가 치우치지 않았다는 것은 데이타상 맞다. 많은 네티즌들이 네이버의 친여성향에 분통을 터뜨리지만 그것이 두드러지게 드러난 적은 없다. 느낌은 맞는데 그 느낌을 뒷받침할 데이타가 없다. 이건 그들이 외면상 공정함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똑같은 편집 기준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시킨다. 문제는 편집의 치우침이 아니라 편집기준이 드러내는 지형이다.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기준은 일면 공정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수위와 범위에 ..
정치/언론
2008. 6. 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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