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노동조합이 발간하는 부산지하철노보의 기사 한 꼭지입니다. 지하철에서 공익요원들이 많이 일합니다. 얼마나 일할까요? 부산지하철노조가 밝힌 바에 의하면 부산지하철에만 700명의 공익요원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 공익요원은 역무원을 보조하는 업무를 합니다. 만약 이들이 없다면 더 많은 역무원이 필요하겠죠. 생산성을 고려해 50% 정도를 대체한다해도 300명 넘는 고용이 필요할 것입니다. 부산지하철의 공익요원이 300명의 고용효과라면 서울지하철에는 몇명이나 될까요? 전국적으로는 얼마나? 공익요원이 청년실업의 원흉이 되어버리는군요. 청년으로 청년의 미래를 죽이는 시대입니다.
시사/대학
2011. 4. 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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