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학자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개미는 10마리 중 3마리가 일을 한다고 한다. mb악법 홍보대회에서 공성진의원이 한 말이다. 공성진의원이 이 말을 무슨 의도로 했는지 당체 감이 안온다. 어쨌든 나는 공의원이 인용한 이 말에서 한가지를 확실히 깨달았다. 인간이 개미보다 미개한 종족이라는 것이다. 개미는 10마리 중 7마리가 놀지만 인간은 10마리 중 대부분이 일을 하고있다. 이건 인간이 개미보다 일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말이다. 모든 노동력을 동원하는 우리는 30%의 노동력만 동원하는 개미에 비해 비효율적으로 생존하고 있는 것이다. 더 한심한 건 인간이 기계를 동원해서 생산력을 극대화 시켰음에도 이런 결과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생산력이 얼마나 더 발전해야 10명 중 3명만 일하고도 사는 개미를..
시사/노동
2009. 1. 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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