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계란 던지기와 낙서로 동아일보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시민들입니다. 이날 한 시민이 던진 돌에 유리창이 깨지기도 했습니다. 돌을 던진 시민은 즉시 다른 시민에 의해 제지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동아일보의 요청인지 경찰의 인지였는지 전경들이 동아일보 사옥 앞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이 당시 조선일보엔 아직 전경 병력이 깔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은 조선일보 쪽으로 몰려가기 시작했고 사옥 앞에 쓰레기를 투척하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결국 조선일보도 이날 밤 늦게 전경들이 가로막았습니다. 27일 밤부턴 전경차로 조선일보 사옥앞을 완전히 차단하고 관광객 등 확인된 사람들만 통행시켰습니다. 그날 조선일보에 가까이 갈 수 없던 시민들은 차 너머로 계란을 던졌습니다. 28일..
정치/언론
2008. 6. 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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