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의 자취는 없고 광고만 난무하는 대학교 부산 경성대입니다. 부경대학교 등록금투쟁 현수막 구경하고 바로 맞은 편의 경성대로 갔습니다. (직전 에 올린 부경대 관련 포스트 : 학교건물을 가압류한 부산 부경대학생) 이렇게 대학가를 돌아다니는 이유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입니다. 아무나 붙잡고 얘길 듣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학교 여기저길 살펴 학생들의 목소리가 담긴 것들을 사진에 담아보려는 것입니다. 부경대처럼 먼저 눈에 띄는 대자보나 현수막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의 자취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내걸린 혀수막은 대부분 취업광고나 합격축하 현수막뿐이었습니다. 학생들 솜씨로 보이는 현수막이 보이길래 반가워 카메라를 자세히 들이대 보았습니다. 그러나 종교단체에서 내건 것이었습니다. 학생들 손으로 그려낸..
시사/대학
2008. 2.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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