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네티즌 악플이 아니라 이 정권이 자초한 것이다. 일본구조대의 이 사진이 중국언론을 타면서 일본구조대는 중국과 일본의 국민영웅으로 떠올랐다. 출처 : 북경유학생모임카페 반면 한국은 지진관련 기사에 달린 악플이 중국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기사화 되었다. 国际铁公鸡”排行榜 > NO1:三星 (삼성) > NO2:诺基亚 (노키아) > NO3:大金 (일본기업인데 한국이름 모름)출처 :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블로그 그뿐 아니다. 중국지진사태에 외국기업들이 모금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유로 불매외국기업을 올렸는데 1위가 한국의 삼성이다. 한국에도 일본못지 않은 중국인을 감동시킬만한 뉴스가 있다.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사태에서 중국인에게 일방적으로 폭행당했던 박철훈씨가 중국대사관에 직접 10만원의 성금을 내기도 했다. ..
북한전문기자이신 시사인 남문희기자님 기사입니다. 광우병 파동 다음엔 후진타오의 복수?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28 중국이 동중국해 가스전 공동개발에 대해 일본 측에 대폭 양보할 기세라고 합니다. 중국이 이렇게 나온 데엔 한국정부에 대한 중국의 불만에서 비롯된 점이 크다고 합니다. 원래 중국정부는 처음 새로 출범한 이명박정부를 달랠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중국의 신호에 이명박정부가 아무런 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미국의 부시와 함께 손 흔들며 기뻐하는 모습으로 중국의 경계심만 자극했습니다. 중국의 유력인사가 비웃을 정도로 현재 한국정부에 대한 중국의 불신은 대단하다고 합니다. 노무현정권 하에서도 미국이 여러가지로 중국..
'괴담'과 '좌경분자'의 차이는? "광우병괴담이 유포되고 있다." "정치 세력이 선동하고 있다." 한미 쇠고기협상 타결에 국민들 반발이 거세자 정부와 한나라당 등에서 나온 반응들이다. '괴담'과 '선동'은 바꾸어 말하면 국민들이 거짓말에 현혹되고 있고, 불순 세력들이 이런 거짓말을 유포시키며 국민을 자극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대통령탄핵청원에 서명을 하거나 소협상 반대 집회에 나가 자신의 의사 표시를 하는 사람들은 전부 괴담을 듣거나 누군가의 선동에 의해 이끌려간 사람들이다. 정부의 말대로라면 그렇다. 협상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은 이번 협상을 한 정부가 미쳤다고 하는데, 오히려 정부와 한나라당은 그런 사람들이 '괴담'과 '선동'에 정신이 홀렸다고 호통을 치고 있는 것이다. 광우병과 소고기협상에 대해 ..
한반도 외교를 알고 싶으면 시사인 남문희기자를 봐라 시사인에 남문희기자라고 있습니다. 북한전문기자이신데 대북문제에서 보여주는 정보력과 분석력은 대한민국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시는 분입니다. 남문희기자께서 4월26일 호에 주목할만한 기사를 두개나 실었습니다. 4월8일 북한과 미국 간에 싱가포르 합의가 있었는데 이명박정부가 이 합의안에 대한 사실을 이번 방미할 때 워싱턴에 도착해서야 알았다고 합니다. 당연히 이명박 정부는 이 중요한 북미간 합의를 모르고 방미스케줄을 짰고 그래서 해프닝이 좀 있었다고 합니다. 먼저 남북에 서로 연락사무소를 설치하자는 제안이 있었는데, 이게 북미간 4.8 합의안을 듣고서 부랴부랴 내놓은 설익은 제안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또 합의가 된 4.8일 직후 백악관에 합의안 발표를 늦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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