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새내기에 돌직구 던진 문재인
"거짓말을 하거나 둘러대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끔 돌직구가 아닌 변화구 등을 던져줘야 하는데 잘 안된다" 문재인의 참모가 문재인을 두고 한 말이다. 문재인이 얼마나 솔직한 직설화법을 구사하길래 돌직구라고까지 할까? 지난 6월30일 문재인 후보가 부산 청년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의 돌직구를 경험할 수 있었다. 참모의 말대로 문재인은 청년들의 질문에 둘러대지 않고 솔직하게 그대로 꽂았다. 특히 마지막 질문을 한 대학 새내기의 질문에 대한 문재인의 답변은 돌직구 그 자체였다. "그 부분은 정말 자신없다"는 문재인의 답변은 우리가 예상한 정치인의 답변이 아니었다. 대학 새내기의 질문은 이랬다. "아직 나이가 20살 밖에 안되고 경험도 없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궁금하겐 있었는데 옳지 않은 것이 이기거나 ..
선거/2012 대선
2012. 7. 9. 15:00
음료수 마지막 한방울까지 털어넣는 문재인
6월 29일 부산 경청 투어 중 한 여성이 문재인 의원에게 음료수를 한 병 건넸습니다. 문재인 의원에게 음료수를 건네는 시민이 한 둘은 아닐 겁니다. 그 걸 하루 종일 다 먹으면 보통 양이 아니겠죠. 옆에 페트병을 들고나온 남자도 아마 그때문에 나온 거 같습니다. 그러자 문재인 의원이 목을 뒤로 완전히 젖히십니다. 괜찮다는 신호겠죠. 시민이 건네준 음료수를 문재인 의원 한방울도 안 남기고 다 마셨습니다. 음료수를 건넨 여성이 그 모습에 조금은 놀란 표정입니다. 근데 배를 그대로 드러냈는데 뱃살이 하나도 안 드러나네요. 역시 특전사 출신이군요.
선거/2012 대선
2012. 6. 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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