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오세훈 전 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고집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당연한 말이지만 오세훈 전 시장은 그대로 시장직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이고 10.26 서울시장 재선거는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10.26 재선거의 양상도 지금과는 많이 달랐을 것이다. 10.26 재선거 최대의 격전지는 서울시장 선거가 아니라 부산 동구청장 선거가 되었을 것이다. 현재는 서울시장 재선거 이슈가 압도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그 결과가 가져올 파급효과로 본다면 부산 동구는 서울시장 못지않은 선거이다. 부산 동구는 원도심에 노령층 인구가 많은 한나라당의 홈 중의 홈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동구가 무너지면 부산에서 여당인 한나라당은 존립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 현재 부산 동구의 판세는 어떨까? 민주당 이해성 후보 선대..
10월 26일 경남 함양군수도 재선거한다. 야권단일 후보도 나왔다. 바로 윤학송 후보다. 당선 가능성은 어떨까? 일단 경남 함양은 지방선거를 한차례도 한나라당에게 허락한적이 없다는 점에서 희망적이다. 지금까지 치러진 5차례 선거에서 모조리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었다. 윤학송 후보도 무소속이다. 1995년 지방선거 무소속 정용규 당선 1998년 지방선거 무소속 정용규 재선 2002년 지방선거 무소속 천사령 당선 2006년 지방선거 무소속 천사령 재선 2010년 지방선거 무소속 이철우 당선 구도상으로도 윤학송 후보에게 아주 유리하다. 여권 성향은 다수가 출마해 분열되어 있고 야권은 윤학송 후보 혼자다. 한나라당 최완식 후보와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정현태 후보, 도의원 출신의 무소속 서춘수 후보가 여..
경남 함양 윤학송 후보 인상 참 좋네요. 이런 인상은 삶이 새겨지지 않고는 나오기 어렵죠 트위터 한 분이 보더니 귀가 참 크다고 하네요. 잘 들으실듯. 가만보니 그냥 인상 좋은 게 아니라 거의 탤런트 수준 인물입니다. 윤학송 후보는 김두관 지사 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김두관 지사가 사석에선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절친이라고 합니다. 김두관 지사와 동생 형하며 경남 시골 누빌 때 동네 어르신들이 보기좋다 했겠네요 10.26 선거 야권 주요 후보 3명 제일 잘생긴 사람은 경남 함양 윤학송 후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는 걸 배제할 수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10.26 재선거 함양이든 서울이든 부산 동구이든 '밀어서 대한민국 잠금해제'합시다. 윤학송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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