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월요일밤이 되면 tv프로그램 하나가 내 맘을 설레이게한다. 바로 '개그야'다. '웃찾사'와 '개콘'같은 쟁쟁한 개그프로그램이 있지만 난 토요일보다 '개그야'가 방송되는 월요일이 더 좋다. 웃찾사를 보면 잘 웃지않는다 20대라야 이해하는 코드가 있다고한다. 그러나 내가 그들의 개그 맥락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공연에서 보여주는 코드를 이해하지만 웃음으로 연결되진 않는다. 신선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우습다는 느낌은 없다. 그래서 '개그야'가 제대로 뜨기 전까진 개콘을 즐겼다. 그러나 '개콘'도 맘에 들어 본 것은 아니었다. '개콘'은 개그가 엽기적이라서 불만스러웠다. 참기름을 얼굴에 바르는 몸을 던지는 연기에 내가 웃겨서 웃는 건지 안스러워 웃는건지 몰랐다. 그런 장면들은 다시 보고 싶지 않은 걸..
2006년 드라마는 작품 수는 96개 2006년 방영된 드라마는 몇 개일까? 2006년 1월1일부터 12월8일까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총 96편의 드라마가 방영되었다 방송사별로 보면 채널을 하나 더 가진 kbs가 역시 가장 많은 숫자로 1등을 기록했다 비상업성을 표방하는 kbs 1tv만 12개를 보태 총 38개의 드라마가 방송되었다 아침 미니 시리즈 주말 일일 주간 어린이 특집극 합계 kbs 6 13 4 4 6 2 3 38 mbc 3 12 8 4 2 0 1 30 sbs 4 18 5 0 0 0 1 28 합계 13 43 17 8 15 2 5 96 12월 8일까지의 집계 방송사의 시간대별 드라마 편성 kbs는 아침드라마가 6개로 많은 편이다 kbs 1tv에 드라마가 또 있기 때문이다 8시30분에 3사의 아침드..
대한민국은 어떻게 작동할까요? 아버지(변희봉)는 나라에서 하는 일은 무조건 복종하라고 합니다. 다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하는 거라고 합니다. 조직을 따르면 안다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체득한 세대입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맹종하는 조직은 허술합니다. 바이러스 조사팀이 조심해서 운반한 강두를 병원에선 아무렇게나 방치하고(이런 조직간의 의사소통의 문제로 발생하는 웃기는 일은 현실에서도 허다하죠) 경찰은 강두의 신고를 간단하게 무시합니다. 조직의 허술함은 영화 내내 웃음의 소재입니다. 조직 내부로 들어가보면 조직이 의외로 허술하다는 것을 봅니다. 조직 간의 커뮤니케이션은 실패는 황당한 상황을 자주 연출합니다. 윗 사람의 한마디에 어이없는 소동이 벌어지기도합니다. 그러나 조직은 실패를 방어하는 데엔 도사들입니다...
Funeral Blues Stop all the clocks, cut off the telephone, Prevent the dog from barking with a juicy bone, Silence the pianos and with muffled drum Bring out the coffin, let the mourners come. Let aeroplanes circle moaning overhead Scribbling on the sky the message He Is Dead, Put crepe bows round the white necks of the public doves, Let the traffic policemen wear black cotton gloves. He was my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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