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일년 일하니 바로 짤라버립니다
휴대폰공장에서 일년간 일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휴대폰회사에서 비정규직으로 일년간 일하신 분을 이메일 인터뷰 했습니다. 처음 취업을 목표로 했던 이분은 1년만에 짤리는 비정규직의 현실에 취업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대학으로 방향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기업 휴대폰 회사라고 하셨는데, 직접 고용한 비정규직(혹은 아르바이트)이었습니까?, 용역회사를 통한 입사였습니까? 용역회사로 갔습니다. 어떤 과정으로 입사하게 되셨습니까? 처음 벼룩시장같은 신문을 보다가 우연찮게 공장에 직원을 구한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 전화를 했고, 다음날 공장에 면접을 갔습니다. 하지만 말만 면접이지 이력서를 제출하고 용역회사 직원이 와서 공장관련 이야기를 듣고 끝입니다. 그리고 각자 일하고 싶은 시간을 말하고..
시사/알바
2008. 5. 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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