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갔다온 넘이 본 김문수 논쟁
10일부터 14일까지 코리아응원단의 일원으로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4박5일 갔다온 넘이라 자세하게 해줄 얘기는 없습니다. 김문수 논쟁에 뭐 살짝 걸칠 수 있는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두가지만 얘기하죠. 날씨와 대중관계. 중국에 도착해서 처음 느낀 건 날씨였습니다. 고온도 고온이지만 습도가 엄청 높았습니다. 체류한 날들만 그랬는지 모르지만 분명 한국보다는 더 더웠습니다. 도심에서 어떻게 웃통을 벗고 다니나 했는데 와서 날씨를 겪어보니 그런 중국사람들이 좀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첫날 응원단은 이 날씨에 10분 이상 뜀박질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과 이태리 전이 열린 진황도 경기장의 원래 입장 시각이 5시까지인데 조직위 측에서 코리아응원단 사정을 배려해서 6시부터 6시30분까지 따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습..
정치/새누리
2008. 8.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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