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나는가수다' 폐지를 주장하는 이유?
나는 가수다에 대한 시청자의 분노가 거세다. 방송이 끝난지 며칠이 지난 지금도 관련 기사에선 분이 안풀린 네티즌들의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그 결과 담당 피디가 물러나게 되었고 재도전을 선택했던 가수는 방송에서 자진하차 했다. 이 정도로 논란을 일으켰던 예능 프로그램도 없었던듯 하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원칙을 깬 방송에 비판을 쏟아부으면서도 다른 한편 이때문에 최고의 공연을 감상하는 기회는 잃지않을까 우려한다. 거센 비판 속에서도 이번 논란을 극복할 방법을 모색하는 의견이 네티즌들 사이에 나오고 담당 피디의 퇴진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공정성 잃은 '나는 가수다', 막 내려라"(조선일보) 그런데 이런 여론과 다르게 퇴진까지 주장하는 언론이 하나 있는데 바로 조선일보다. 조선일보는 25..
정치/언론
2011. 3. 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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