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기 정무부지사 블로거 간담회를 하는 중 갑자기 궁금증이 하나 들었습니다. 정무부지사라고 하는데 정무부지사는 과연 어떤 자리일까? 정무부지사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 아마 이런 사정은 다른 블로거들도 마찬가지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질문이 끝났을 때 잽싸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부지사님 정무부지사는 뭐하는 자리죠?" 강병기 정무부지사는 정무부지사를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자리라고 먼저 설명했습니다. 법규상 7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도지사님을 대신한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업무가 없어 애매해질 수도 있는 자리가 정무부지사입니다. 그런데 강병기 정무부지사의 경우 김두관 지사가 남북교류, 저출산·육아, 4대강 등 7가지 업무를 맡겨 정무부지사 역할에 구체적인 책임까지 맡은 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
경남도의 강병기 정무부지사는 김두관 지사가 임명했습니다. 같이 한 도청에서 근무하면서 김두관 도지사와 만나고 협의할 일이 많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김두관 도지사와 어떻게 지내시냐고 물었는데 예상 밖의 대답이 나왔습니다. 만날 일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강병기 부지사는 "따로 논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두 가지 있었습니다. 정무부지사의 역할이 그렇다고 합니다. 이날 열린 도정협의회 공청회에 김두관 도지사가 참석할 수 없어 강병기 정무부지사가 대신 참석했는데 바로 이런 역할 때문입니다. 그리고 김두관 도지사가 만나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고 합니다. 들리는 말에는 수백명이 면담 대기중이라는 얘기가. 거기에 강병기 부지사 자신까지 입을 대려니 좀 그렇다고 합니다. 강병기 정무부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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