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김진애 의원이 주최한 트윗 토론회 '민똑토'가 있었습니다. 대단히 성공적이었습니다. 많은 트위터리안들이 참여했고 언론에서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은 이 토론회로 트위터리안의 날카로운 조언을 얻었을 뿐 아니라 재보선 패배에 대한 여론을 반감도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미디어의 위기관리 기능이 빛난 이벤트였습니다. 이날 나온 멘트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은 @doax님의 "당시스템은 민주노동당에서, 정책은 진보신당에서, 싸우는 법은 한나라당에서 배우라"는 말이었습니다. 이 멘트는 그대로 이날 토론회를 소개하는 오마이뉴스 기사의 부제가 되었습니다. 원희룡 의원이 자신의 트윗에 올린 빌딩 경비아저씨의 도시락 사진입니다. 원희룡 의원은 경비아저씨가 가난하지만 건강하게 일할 수 있..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이 오늘 이포보 농성현장을 방문했다. 원희룡 의원의 트윗에 위와같은 멘션을 남겼다. 이명박 정권이 왜 막장정권이 되었는지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 2008년 촛불은 이명박 정권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 이명박 정권은 시작부터 비민주적이고 천박한 정권으로 국민에게 낙인 찍혔다. 이미 베린 몸 이명박 정권은 국가를 위엄있게 통치할 수 없었다. 더러워진 이명박 정권은 더러운 짓을 가리지 않았다. 협박하고 사찰하고 조작했다. 지금 드러나는 막장오브막장은 바로 그 결과이다. 더러운 정권은 국민의 소리에 귀를 열 수 없다. 듣는 자는 권위가 필요하다. 권위가 없으면 상대의 말은 훈계가 된다. 훈계 듣는 처지로 비참해지고 싶지 않은 이명박 정권은 부재한 권위를 고집으로 채워 귀를 닫고 자기들 원하..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공무원노조 지도부를 만났다고 합니다. 여당 도지사 밑이라면 이런 모습 쉽지않았겠죠. 야당 도지사가 당선되니 공무원노조와 전교조가 조금 숨통이 트이는군요. 안희정 도지사는 또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절 복사한 헌법집을 항상 가방에 가지고 다녔다는 제헌절 아침에 걸맞는 트윗을 날립니다. 미군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서 논란이 있습니다. 원희룡 의원 확인결과 5차례 사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짚고넘어가야하는데 UN 및 국제관례가 현재까지 Sea of Japan만 인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외교부에서 미국에 공식 시정요구해서 공식 약속을 받았다고 전합니다. 박근혜 전 대표 17일 트윗 3개를 날렸습니다. 팔로워가 26000명이 넘었습니다. 생각보다 폭발적이진 않은 것 같습니다. 유시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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