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은 참여정부에서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은 인물 중 하나이다. 무려 4년 간 참여정부에 외교 중책에 이름을 올렸다. 한 참모가 “이런 내막을 알려야 하는데..”라고 아쉬워 하자 대통령은 “쓸데 없는 소리, 반기문 총장이 잘 됐으면 된 거고, 반기문 총장에게 영광을 돌려라. 기분 좋다”고만 하셨습니다. 흥이 나서 술도 한잔 하셨습니다.... 저희 쪽에서 절차를 밟아 아주 정중하게 반 총장의 추모 영상메시지를 부탁한 적이 있습니다. 받지 못했습니다. 서면으로라도 추모메시지를 보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역시 받지 못했습니다. 전직 대통령들이 당연직으로 맡는 국민장의위원회 고문을 맡는 것도 어렵게 수락을 받았습니다. 그는 노 대통령 서거 후에 한국을 두 번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단 한 번도 노 대통령 묘역을 찾..
소말리아 피랍 155일 삼호드림호 선원들의 참상(국제신문) "큰일입니다. 삼호드림호 선원이 100일 넘게 납치되어 있습니다. 구타와 살해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유명환 딸' 고득점 몰아줬다(경향신문) "뭐라고? 야야 나 지금 바빠. 장관님 딸 이번에 5급 시험 치거든. 그거 그럴싸하게 기획해야한단 말이야. 담에 얘기하자." 애끓는 피랍선원 가족들(국제신문) "가족들이 난립니다. 선원들이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른답니다." ‘장관의 딸’ 위해 인사기획관이 나서 ‘맞춤 특혜’(경향신문) "야 큰일났다. 장관님 딸 영어시험이 시한이 지난거래. 현선씨 말야 준비 좀 꼼꼼히 하지 이런 걸로 직원들 힘들게 하면 어떡해." 소말리아 피랍 155일 삼호드림호 선원들의 참상(국제신문) "정말 심각합니다. 선..
사이판 총기사태 이후, 외교부는? 지난해 11월 20일 사이판에서 총격사건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다쳤는데 부상자 중엔 한국인도 있었습니다. 그중 박재형씨는 척추가 관통하는 중상을 입어 몸을 움직일 수 없는 반신불수가 되었습니다. 수천만원의 치료비가 쌓였고 앞으로 생계도 막막한 상황이지만 범죄피해 보상제도가 없는 사이판정부로부터는 보상을 받을 길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우리 정부에 호소했더니 인터넷 여론에 호소해봐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mbc의 취재에서도 외교부의 그러한 태도는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이판 총기사태 이후, 외교부는? 그러나 전문가의 의견은 좀 다릅니다. 사이판 관광객 중 1/3이 한국인입니다. 자국민의 안전을 이유로 정부가 사이판 정부와 협상할 여지는 얼마든지 있고 그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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