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프로그램이 아닌 권력의 몰락
무한도전 당신들이 언론탓 하면 안돼지. 무한도전의 하락세가 10%대를 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주 20%대를 간신히 회복했던 시청율이 다시 10% 중반에 가까운 시청율로 내려앉았다. 언론은 이런 무한도전의 하락세를 놓치지 않고 일제히 관련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사실 그간의 무한도전 인기는 좀 개운치 않았다. 도무지 통쾌한 웃음이 나오지 않는, 간혹 피식거리는 이 프로그램이 인기 있다는 것에 머리를 갸우뚱 거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무한도전이 웃길 게 없다는 것을 멤버들 스스로도 자인한 적도 있다. '유정' 편에서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팀이 하하, 정준하, 박명수 팀에서 벌어질 식상한 장면들을 우스개로 꼬집으면서 최소한 3명의 재치부재는 스스로 인정했었다. 그렇다고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
리뷰/방송
2008. 4. 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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