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농업 활성화 나서야" 정원 텃밭·주말농장 등 시범사업 개발·조례로 지원. 부산시 산하 부산발전연구원이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을 제안한다. 부산시는 부산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시범사업 개발에 나서고 조례 제정 작업도 서두르고 있다. 농업에 대한 부산시의 관심과 지원은 이뿐만 아니다. 지난 9월엔 부산 강서구의 논에 팜아트를 선보이며 농업에 대한 도시민의 의식 변화를 도모하기도 했다. 부산시의 도시농업에 대한 의지가 분명한 것 같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삼락둔치'도 사라집니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 삼락둔치에서 농사 잘 짓는 부산 농민들은 왜 쫓아낸 걸까? 삼락둔치 농민들은 이 땅에서 수십년 농사를 지어왔던 농민들이다. 부산시는 삼락둔치 농민에게 당대에 농사를 분명히 약속했다. 이분들이 생산한..
하지만 정치와 경제 산업의 수도권 집중은 집중은 지방과 지방경제를 날로 어려게 만들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은 지방 분권의 확대와 국가의 균형발전전략을 추진해야 합니다. (중략) 지역균형 발전의 상징인 진주혁신도시를 반드시 완공하여 경남과 서울 지방과 수도권의 균형발전하고 생생하는 나라가 되도록 힘쓸 것입니다.(김두관 도지사 취임사) 김두관 도지사가 취임사에서 첫번째로 밝힌 정책적 의지는 분권이었다. 김두관 도지사는 그 상징으로 진주혁신도시를 반드시 완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진주혁신도시를 취임사 외에도 한겨레 등의 언론사의 인터뷰에서도 누차 언급했다. 진주혁신도시에 대한 김두관 도지사의 의지가 그만큼 강함을 알 수 있다. 애초 주택공사는 진주혁신도시에 옮겨 오기로 돼 있었다. 경남..
매주 발행되는 부산시보입니다. 이번주는 부산시장 취임특집입니다. 원래 6월30일이 예정 발행일이지만 허남식 부산시장 취임식에 맞춰 하루 당겨 7월1일 발행했습니다. 1면을 포함해 총 4개 지면이 허남식 시장의 사진과 기사로 채워졌습니다. 4면에 출근하는 모습. 7면에 취임사. 3면에선 인터뷰입니다. 인터뷰에서 허남식 시장은 요즘 유행인 트위터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대화와 소통을 중시하는 허남식 시장이 "요즘 인기 높은 SNS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용 아이폰을 구입해 트위터 계정을 수시로 열어보면서 다양한 여론을 접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허남식 시장의 트위터 팔로워는 557명이고 400개 정도의 트윗도 날리고 있습니다. 허남식 시장은 그 증거로 인터뷰 아래에 자신의 트위터 홈페이지도..
5월 9일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이 있었습니다. 김민석 후보가 패배하고 김정길 후보가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김민석 후보에겐 노무현 대통령을 배신했다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다녔습니다. 그때문에 김민석 후보가 바로 그 꼬리표의 진원지라 할 수 있느 부산에 출마한다고 했을 때 다들 놀라워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자신의 2002년 정치적 판단을 노무현 대통령도 합리적 판단으로 이해했다는 점을 들며 부산의 표심을 파고들었지만 결과는 패배로 끝났습니다. 경선의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 후 김민석 후보는 벡스코 야외광장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짧은 인사를 남겼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별 기반도 없던 부산에서 김정길 후보와 이렇게 치열한 대결을 벌일 수 있었던 것이 대단하다며 스스로와 지자자들을 격려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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