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의 백만민란 23일부터 24일까지 창원에서 있었습니다. 문성근을 알아보고 웃음꽃 피우는 창원시민들입니다. 백만민란 문성근 함께 민란을 꿈꾸자며 이날도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휴일에 데이트 나온 연인을 만났고 친구들과 함께 나온 여성들을 만났고 20대의 청년도 만났고 아주머니도 만났고 나이 지긋한 어른도 만났습니다. 이 분은 아버지 문익환 목사를 존경한다며 정치에 나서는 건 아닌가 하며 걱정을 해주셨습니다. 창원시민들은 문성근에게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고 한번 더 찍고 민란 가입 원서에 싸인하면서 유쾌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성근의 민란이 시작된지 두 달이 다 되어갑니다. 이제 들불도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문성근 옆에 지역의 들불이 같이 타오릅니다. 문성근과 함께 활활 타오릅니다. 그런데 오..
안녕하십니까 부산시민 여러분 영화배우 문성근입니다. 저는 지금 부산에 와있습니다.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저 문성근이 부산 시내 곳곳을 누비며 부산시민 여러분을 만나고 있습니다. 부산시민의 바다에 풍덩 빠지려 왔습니다. 부산시민 여러분 길에서 저를 보시면 아는 척 해주시고 반가이 맞아주십시오. 제 손을 잡아주시는 부산시민 모든 분이 제겐 그저 고맙고 반갑습니다. 얼굴 하나 뵈여주는데 뜸을 좀 들였죠. ^^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시민 여러분 영화배우 문성근입니다. 제 옆엔 김정길 전 장관님도 함께 하십니다. 지난 6.2지방선거에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하기도 하셨던 김정길 전 장관님께서 저와 5일 동안 부산민란 거리대장정을 함께 해주시고 있습니다. 첫날인 24일 서면 태화쇼핑 ..
오늘 백만민란은 부산의 남포동에서 있었습니다. 피프광장에 문성근님의 목소리가 울려퍼지자 많은 시민들이 그 앞으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서면에선 20, 30대가 많았는데 오늘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의 문성근님의 이야기에 귀기울였습니다. 그런데 문성근님의 이야기를 유심히 듣던 할머니 한 분이 잠시 뒤 거리에서 '백만민란'을 외치고 계셨습니다. "젊은 사람들 싸인해주세요. 이거 싸인하고 가요. 젊은 사람들이 해야 되요." 손까지 붙잡고 싸인하고 가라는 간곡한 부탁에 영문도 모른 몇분이 서명대 앞으로 이끌려와 내용을 듣고서야 서명하기도 했습니다. 할머니는 문성근님도 알고계신 분입니다. 문성근님이 소개한 트윗을 보면 할머니는 2000년부터 노무현 대통령을 위해 뛰어오신 부산에는 민주할매로 통하시는 분입니..
9월24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부산 서면에서 문성근의 백만민란이 있었습니다. 이날 민란은 서명을 하려고 비집고 들어갈려해도 틈이 없을 정도로 대성공이었습니다. 부산시민들은 배우 문성근이 하는 정치 얘기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백만민란 문성근은 시민들 하나하나 붙잡고 4시간 동안 열변을 토했습니다. 시민들은 그런 문성근의 얘기에 진지하게 귀기울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말을 들은 시민들은 예외없이 서명대로 향했습니다. 문성근이 부산시민의 마음을 붙잡았습니다. 백만민란 문성근은 부산시민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요? 그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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