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과실을 다 따먹는다고? 아닌데 넷플릭스란 플랫폼을 이용해 한국이 먹은 거 그리고 앞으로 먹을 게 수백 수천배는 더 많아 보인다. 아마 언론은 넷플릭스 때려 광고를 좀 더 따내려는 거 같은데 그런 언론들 이익과 대한민국 장기적 이익이 별로 일치하지 않는 거 같다. 넷플릭스란 OTT 플랫폼은 여러개다. 그러나 대한민국이란 플랫폼은 하나다. 우린 OTT를 고를 수 있지만 그들은 대한민국과 또 다른 대한민국 중에 고를 수 없다. 오히려 대한민국이란 엔터테이먼트 플랫폼에 OTT들이 입주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플랫폼 관점에서 보면 OTT들이 더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플랫폼 환경을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해줄 필요가 있다. 우리가 플랫폼이 되면 된다. OTT 그 푼돈 더 받을..
http://bbs.movie.daum.net/gaia/do/movie/menu/star/photo/read?articleId=65781&&bbsId=P001 다음 메인에 올라온 한 영화배우의 탈모를 화제 삼은 게시물이 눈에 걸렸다. 외모, 특히 탈모를 얘기 꺼리로 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얘기를 메인에 올려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는 포털의 행태도 늘 못마땅했다. 댓글을 보니 나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꽤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한국사회의 탈모에 대한 편향된 시각을 비판하고 이런 게시물을 메인에 배치한 다음에 반감을 표시하는 댓글들이 적지않았다. 달라진 반응이다. 예전에는 탈모를 화제거리로 삼으며 웃고 떠드는 댓글이 대부분이었다. 탈모 관련 게시물에서 이런 심각한 분위기를 느끼게 될지..
어느 대학에서 찍은 사진인진 모르겠습니다. 이 회사가 세 대학에서만 뽑겠다니 서울대, 연대, 고려대 중 한 곳일 겁니다. 이런 취업광고 보면 SKY 아닌 사람들은 불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뭐 지들이 뽑는 거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무슨 1부리그도 아니고 이렇게 광고 내는 건 아니죠. 취업포스터를 붙일 대학의 이름만 올리면 그냥 그 대학에서 취업광고 하는가보다 하고 말건데 저렇게 세개 대학만 지칭해서 설명회를 하니 소외되는 기분이 더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SKY만 뽑는 회사가 여기뿐이 아니더군요. 맥킨지라는 컨설팅 회사도 세 대학에서만 설명회를 한답니다. 이것들 참 웃기네요. 대한민국에서 스카이만 상대하면 그만이라는 건가요. 걔들만 잡으면 나머진 별 볼일 없다는 소린가요. 인터넷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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