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기립하라는 정은아아나운서
한 청년이 비정규직 질문을 던졌다. 의례적인 답변이었다. 경제가 성장해도 고용이 없었는데 대통령은 경제가 살아나면 비정규직이 줄어든다는 논리를 펼쳤다. 대통령의 답변이 끝난 후 정은아 아나운서가 청년에게 답변이 되었냐고 물었다. 처음으로 재질문이 나왔다. 청년이 마이크를 입에 대고 다시 말하려하는데 정은아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제지했다. "일어나서 하세..." 그러고보니 국민패널들이모두 일어나서 질문을 던졌다. 청년도 처음 질문을 일어나서 던졌던 것 같다. 그런데 두번째 질문에서 일어나는 걸 생각지 못하고 앉아서 질문을 던진 것이다. 그걸 보고 정은아 아나운서가 일어나라고 한 것이다. 웃기는 건 국민 말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앉아서 한다는 것이다. 정은아아나운서는 앉아서 사회를 본다. 선발된 패널 3명도 ..
정치/비정치인
2008. 9. 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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