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회찬 대표의 개그로 시작합니다. 기자들이 카메라로 찍길래 자신이 먼저 아이폰으로 조금 빨리 응사했다고 자랑합니다. 이제 기자와 취재원이 같이 카메라 총질하는 세상입니다. 카메라 응사만 빨랐나요. 사진 전송은 기자들이 도저히 따라올 수 없었을 겁니다. 7.19일 김미화씨의 기자회견을 가진 후 영등포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영등포 경찰서 앞에서 김미화씨를 응원하는 여성단체 회원들입니다. 홍준표 의원 이런 건 뒷북아닌가요. 전당대회 끝나니까 이런 결의를 다지십니까. 별 감흥이 없네요. 민주당의 단일화를 압박하는 유창선씨 트윗에 한 후배가 "그럴 정도로 상황이 녹녹하냐"는 반박을 보내왔답니다. 헐~~ 그 후배 참 생각이 어찌 고것밖에. 세상이 민주당을 중심으로 돌아가나? 한명숙 전 총리는 최종원..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단일화가 성공하면서 야권이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여당과 해볼만하다는 분위기에 생기를 얻은 야권후보들은 전국에서 선거열기를 달아오르게 하고있다. 서로 손을 맞잡고 여당에 맞서 승리를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받으며 야권은 6.2지방선거를 축제로 만들어가고 있다. 그런데 이 축제에 소외된 한 야당이 있다. 묻지마 연대에 반대한다며 야권연대를 반대하고 독자적인 행보를 한 진보신당은 지금 다른 야당들의 들뜬 분위기와 달리 침울한 분위기이다. 완주를 다짐한 자당 후보들의 점점 쪼그라드는 지지율은 그 침울함을 더 하고 있다. 그래선지 요즘 진보신당 쪽의 볼멘 소리가 많이 들린다. 현재의 단일화가 묻지마 단일화라는 진보신당 쪽 주장을 그대로 옮긴 비판이 트위터 등에서 자주 눈에 띄는 걸..
http://twtkr.com/hcroh 오늘(2월15일) 노회찬 대표는 인천의 처가집을 찾았습니다. 오후 4시 경 노회찬 대표는 처제가 해준 간장게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를 채운 후 노회찬 대표와 처가 식구들은 고스톱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5시36분 처제가 돌린 패를 노회찬 대표가 펼쳐들었습니다. 이런 패를 2학년2반3번이라고 하죠. 너무 겹쳐 치기 힘든 패였습니다. 그런데 안치자니 고도리와 광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노회찬 대표는 아이폰을 꺼내 이 패를 찍어 트위터로 전송했습니다. 트위터에서 노회찬 대표의 패를 본 트위터들의 촌평이 쏟아졌습니다. 고도리 하나 보고 치기엔 너무 위험한 패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흔든 건 해볼만한데 거기다 두 장이 더 겹친 게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한번 ..
12월 18일 국민참여당 부산시당 창당대회 유시민 축사 1. 유시민, 한명숙 총리 종교적 의연함으로 대처하고 있다 2. 유시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전지전능한 검찰" 3. 유시민, 한명숙 총리는 장판교 위에 선 장수 유시민 전 장관은 축사 중 노회찬 대표를 지칭하는 듯한 말도 했습니다. "서로 달라서 연대 못하겠다"라는 노회찬 대표의 말을 비판한 것이었습니다. 연대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하는 거죠 다르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연대하는 겁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말씀하시길 말하시길를 제가 참 좋아하는 분인데 서로 달라서 연대 못하겠다 그렇게 얘기하면 이쪽에선 다르니까 연대하자는 건데... 자꾸 말하기 귀찮네요. 어서 동영상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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