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때리기, 퇴임 후에도 계속 될 것이다
노무현대통령 퇴임이 이제 한달 정도 남았다. 이쯤 되면 퇴임하는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받을 때도 되었다. 그러나 재임 5년 동안 정권을 괴롭혔던 소위 '노무현탓'은 차기 대통령이 당선된 지금에도 여전히 수그러들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얼마전 발생한 이천화재 사건에 대해 한나라당은 노무현 정권의 인재라며 사건의 수습보다는 이제 사라져가는 정권의 공격에 더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수위의 언론사간부 성향조사에 대해 조선일보는 난데 없이 노무현 정권의 언론사를 다루는 방식에 길들여진 관료의 짓이라는 식으로 인수위의 잘못을 노무현 탓으로 돌리는 기이한 소설을 써대기까지 했다. 이정도니 과연 노무현 때리기가 대통령 퇴임 뒤에라도 없어질지 의문이 드는 게 사실이다. 그냥 해보는 말이 아니다. 노무현때리..
정치/노무현
2008. 1. 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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