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사는 로마가 결정지었다?
1. 유럽의 역사는 로마가 결정지었다. 로마가 지배한 땅은 이후에 차례 차례 세계의 강대국이 되었다. 스페인과 폴투칼이 먼저 강대국이 되었고 이후 프랑스와 영국이 강대국에 진입했다. 로마의 지배를 받지 않았던 독일은 19세기 말이 되어서야 강대국 대열에 들어선다. 2. 영국은 18세기까지도 로마시대 도로가 주로로 쓰였다고 한다. 외침으로부터 안전한 섬나라라는 지정학적 요인과 로마가 잘 닦아놓은 선진문명의 인프라가 대영제국의 토대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3. 게르만 씨족사회의 충성심과 복종심이 대단했다고 한다. 씨족의 혈맹적 결속력이 로마의 사회조직을 이길 수 있었다. 4. 서양의 왕은 항상 이동했다. 왕이 부재하는 덕분에 영국은 정치와 행정이 더 발달했다고 한다. 5. 중세에 가장 막강한 조직..
리뷰/책
2006. 12. 25. 21:47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