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에 따르면, YS는 이어 "내가 발탁해서 국회의원이 되었으니 그는 내게 빚이 있는데, 이렇게 돼 버려서 조금 실망했다"며 "나도 전직 대통령으로서 장례식에 참석했지만, 헌화할 꽃을 그냥 던져버리고 왔다"고 웃으며 말했다. 출처 : "노무현 국민장은 이명박의 실수" - 오마이뉴스 김영삼씨가 일본 우익잡지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어제 김영삼씨의 이 발언이 기사화 되면서 정계가 떠들썩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배신감이 얼마나 심했길래 김영삼씨는 추모하는 자리에서까지 꽃을 던지고 나왔을까? 노무현 대통령이 그렇게 배은망덕한 걸까? 그러나 발탁해서 은혜준 걸로 보면 노무현 대통령은 비교할 수 없는 사람들이 김염삼씨에겐 많다. 선진당 이회창 총재의 경우엔 완전히 정치적 끈이 없는 사람인데 김영삼 대통령이 감..
93년 3월 김영삼정권이 공직자 재산공개를 시작했습니다. 92년 민자당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한 이명박후보의 재산도 이때 공개되었는데 총 62억원으로 재산공개 국회의원 중 11위를 기록했습니다. 샐러리맨이었던 이명박의원이 어떻게 그 많은 재산을 모았느냐는 의혹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등록된 재산을 살펴본 결과 신고된 것도 많이 축소한 금액이라는 게 밝혀졌습니다. 서초동 17171 대지를 평당 2백44만원 신고했는데 이는 시가도 아닌 공시지가(5백65만원)보다 두배나 낮은 가격이었습니다. 그외의 신고한 재산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과다한 재산과 대담한 신고로 이명박의원은 언론의 주목을 받습니다. 국민일보는 1993년 3월24일자에서 이명박의원을 공직자재산공개에서 물의를 빚은 4인으로 지목하고 재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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