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위기? 자본의 사기다
`끼인 세대` 노후공포가 온다…저축 月17만원 괴담이 떠돈다. 이른바 고령화 괴담이다. 준비하지 못한 노인은 비참한 노후를 보낼 것이고 부양해야할 노인의 증가로 젊은 세대는 엄청난 경제적 부담을 안을 거라 한다. 이게 왜 괴담이냐고? 앞으로 다가오는 두려운 현실이 아니냐고? 단언컨데 괴담이다. 사회가 고령화 되는 건 맞다. 젊은 세대의 비율이 축소되는 것도 맞다. 그러나 간과하는 게 있다. 생산의 증가다. 생산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반면 고령화의 추세는 산술급수적이고 그것도 한계가 있다. 아무리 고령화가 된다해도 노령층이 젊은층의 수십배가 되지는 않는다. 고작해봐야 두 배 정도 될까? 하지만 생산은 수십배 수백배 끝없이 증가한다. 미래를 얘기할 때 정상적이라면 10배, 100배 증가한 생산을 어떻게..
시사/자본
2011. 3. 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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