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경남도민일보(갱상도블로그)에서 강연하는 '[강좌]2010 지방선거와 블로그의 역할' 내용 중 일부입니다. 양산 재보선 취재의 성과와 과정을 설명하고 이 부분을 이어 말씀드릴 것입니다. 강연 내용에 하실 말씀 있으면 댓글 달아주십시오. 왠만하면 달아주십시오(구걸 모드) 오늘 강연에 100% 반영하겠습니다. 욕만 안달리면 지우지 않습니다. 2010 지방선거를 향해 블로거들이여 진군하라. 왜 블로거들이 지방선거에 뛰어들어야 하는가? 후보들은 왜 블로거의 취재에 응해야 하나? 1. 취재 수요가 폭발한다. 수만명의 후보가 2010 지방선거에 나선다. 기존 미디어는 이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 시도지사 후보들도 카바하기 힘들다. 결국 후보들은 대안 미디어에 손을 벌리게 된다. 2. 거대 미디어와 블로..
8월 24일 오후 7시 경남도민일보에서 고재열기자의 블로그 강연이 있었습니다. 블로거 이윤기님은 고재열기자의 탁월한 비유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고재열기자는 강연을 통해서 블로그의 특성을 명쾌하게 보여주었는데 이윤기님이 감탄했던 탁월한 비유가 아주 쉽게 개념정리를 해준 덕분입니다. 진도 나갈려면 필히 들어야할 명강연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고재열기자의 개념정리 중 꽂혔던 거 몇개 소개합니다. 인터넷은 빠른 자가 느린 자를 잡아먹는다 동물의 세계는 약육강식이지만 인터넷의 세계는 만육속식입니다. 누구 말대로 애끼면 똥 되는 게 인터넷입니다. 블로거나 네티즌의 글이 수준이 낮다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럴 때 이런 말을 해줄 수 있겠죠. "우린 속도전이여~" 블로그 감수성 : 바로 이때 ..
며칠전 경남도민일보 홈페이지를 보다 고개가 갸웃거려졌다. 람사르총회 관련한 몇개의 기사 제목이 한글이 아닌 영어로 노출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영문제목을 클릭하니 역시나 영어로 쓰인 기사가 나왔다. 스크롤을 쭈욱 내려보니 영문기사 뒤에 한글원문기사가 붙어 있었다. 창원람사르총회를 찾은 수천명의 외국인 손님을 위해 경남도민일보가 준비한 기획으로 보였다. 찾아보니 아래의 알림기사가 나왔다. 여태까지 경남도민일보가 람사르총회 관련하여 작성한 기사는 총 75개인데 그 중에 영문기사가 19개였다. 총회 시작한 후 주말을 빼면 5일이 지났는데 그간 작성한 기사로는 꽤 많은 분량이다. 경남도민일보 김주완기자에게 전화로 몇가지를 물어보았다. 경남도민일보는 행사기간 중 20면 한면 전체를 영어기사로 채운 신문을 발행하고 ..
* 경남도민일보를 세번째로 방문했다. 한번을 불러서 갔고 두번째는 손님 길안내 했고 세번째는 가고싶어 갔다. 마누라가 또 마산가냐고, 마산에 은근히 생각나는 여자 있냐고 진지 51 농 49로 물어본다. 마누라 의심까지 받아가며 마산 못다니것다. 부산에도 도민일보와 같은 구심점을 가진 모임이 마련되어야 하는디 말이다. 10월13일 오후 7시 경남도민일보의 블로거강좌가 있었다. 부산에서 6시 20분에 출발했는데 도민일보에 도착하니 7시 10분이 좀 넘었다. 솔직히 늦었다 생각하진 않았다. 도민일보 강당에 도착하면 강연의 준비단계를 볼 수 있다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틀렸다. 이미 강연의 분위기는 발단기를 지나 열공모드였다. 나중에 들으니 한차례 자기소개까지 있었다고 한다. 수십명 자기소개까지 다 소화하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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