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전대통령, "남북은 이해관계 조차도 성립이 안된 상황"
11월30일 노전대통령과 방문객의 만남 중 한분이 노전대통령에게 현재 위태로운 개성공단 사업이 어떻게 될 거 같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노전대통령은 순간 입술을 말아물며 말 아끼는 듯 했습니다. 노전대통령은 즉답은 피했습니다. 대신 대신 현 남북관계의 상황이 이해관계도 성립되지 않는 서로를 파괴할 수도 있는 극도의 경계심만 충만한 관계라는 얘길 했습니다. 노전대통령 말은 개성공단 등의 북쪽 지원사업이 지금 이해득실을 따져서 생각할 단계는 아니라는 말인 듯 합니다. 현재 남북의 만남은 상대를 파괴할 생각이 없다는 신뢰를 쌓는 초기단계의 만남인데 지금 단계에서 만남을 중지하게되면 남북은 상대 존재인정의 신뢰도 쌓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남북관계에 대한 노전대통령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 아래는 동영상에 나온..
정치/노무현
2008. 12. 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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