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부산서면'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5/16 부산촛불집회, 학생들과 학생을 지키는 어른들 (6)


사용자 삽입 이미지


5월 14일 부산촛불집회 현장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전보다 줄긴했지만 학생들도 많이 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연을 하러 온 학생도 있었습니다. 노래부르는 이 학생들은 고3이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 손을 잡고 온 아이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 포대기에 안겨 나온 어린 아기도 있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화제가 끝날 때 쯤엔 초등학생들의 자유발언도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어린이가 그날의 대히트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은 왜 한국사람 괴롭힙니까? 미국에서 미국사람 괴롭히세요."

이 어린이던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이 누나인 것 같은데 동생이 말을 잇지 못하자 귓속말로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문화제 시작 전부터 정장을 입고 관변단체 홍보용 같은 모양의 휘장을 두른 사람들이 많이 눈에 걸렸습니다. 처음엔 집회를 감시하러 온 사람인가 싶어 좀 경계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중에 보니 이 분들도 촛불을 같이 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회자가 이분들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문화제에 참석한 사람들, 특히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온 어른들이라고 합니다. 양복을 입은 것도 혹시나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신뢰감을 주기위한 준비였던 것이었구나 하며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분들 덕분에 문화제는 무사히 끝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분들도 지켜주는 거 아니냐구요? 사회자 말로는 문화제가 잘 안보이게 하기위해 막고 있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학생을 감시하는 어른들이 무섭긴했지만 학생들을 지켜주는 어른 덕분에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그리고 이 시시티브이는 집회 현장으로 방향을 틀어 내내 참석자들을 열심히 감시했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거다란 블로그]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Posted by 커서

트랙백 주소 :: http://geodaran.com/trackback/440

  1. Subject: 촛불집회 청소년 ! 그들에게서 희망을 봅니다.

    Tracked from ▒ ▒ 바실리카 (BASILICA) - 열린 공론장 ▒ ▒ 2008/05/16 12:09  삭제

    박성숙 / 청소년교육전략21연구소 소장<?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교실 무기력 좌절감 불러 학교의 교육전문가들은 아이들의 교실 무기력에 두 손 두 발을 든 상태입니다. 어떤 이야기를 해도, 심지어 웃겨보려 해도 무반응인 아이들 모습에서 엄포도 놓아보고, 야단도 쳐보았지만 이제는 오히려 무감각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odius 2008/05/16 0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의 의견을 항상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이
    야말로 정치의 기본이념을 실천하는 길이 아닐까요?
    좋은 내용 잘보았습니다.

  2. 바실리카 2008/05/16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추천...

  3. 강진바다 2008/05/19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에서도 온 시민들이 쇠고기 협상반대집회를 한다니 반갑습니다. '겁이난다'는 아이들의 호소에 아이들을 지키러 나오는 어른들이 있으니, 그 어른들에게서 아이들을 지켜낼 어른들 역할이 필요합니다. 부산! 화이팅~ 추천~

  4. kid 2008/05/28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하셨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여러분들께만 맡겨 두고 있는 듯하여 죄송한 마음 큽니다.

    (__)

'놈놈놈'에서 드러난 한국평단의 이중성

디워는 때리고 놈놈놈은 추켜세우는 평론가들 다음영화 네티즌 리뷰 김지운감독의 '놈놈놈'이 네티즌으로부터 디워와 질적 차이를 못 느낄 정도의 작품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평단이 경멸하는 심형래감독과 비교되는 게 김지운감독..

가판대 사진 찍다 파파라치 몰린 사연

파파라치로 몰린 사연 블로거뉴스를 보다 재밌는 포스트를 발견했습니다. 이구아수님의 '약국에서 광고지를 찍다 도촬족으로 몰린 사연' 인데 나도 얼마전 사진을 찍다 봉변을 당한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의 글이 더 눈에 띄었습니다..

촛불집회에 <놈놈놈>이 나타났다

4명의 여성들이 현수막을 들고 촛불집회가 열린 부산시청 광장을 한바퀴 돕니다. 현수막을 본 시민들은 웃고 박수를 칩니다. 현수막에 뭐가 쓰였길래? 7월19일 촛불집회에서 가장 대박난 퍼포먼스입니다. 영화 <놈놈놈>을 패러디..

부산의 촛불소녀들

부산시청 광장의 촛불소녀들 부산의 시청광장에서 촛불집회 참석자들을 반기던 학생들입니다. 목에 피켓을 매고 지하철 시청역을 내려 올라오는 사람들에게 유인물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촛불집회에 학생들이 참석하는 건 흔히 보지만 이렇..

19일 부산촛불에 '분열'이 있었습니다

어제(19일) 시위대가 쥬디스태화 앞 대로를 통해 전포로 올라가는 중간에 분열이 있었습니다. 아고라 주축의 시위대는 전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kbs로 이동하려고 했고 다른 대학생과 단체 소속 시위대는 서면로타리 점거를 주장했..

19일 부산촛불에 전국의 아고리언들이 모였다

19일 부산촛불집회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서울과 경남북의 아고리언들이 부산을 찾아왔습니다. 그간 부산아고리언들이 몇차례의 서울원정집회를 한데 대해 서울의 아고리언들이 답방을 약속했고 19일 약속한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19일 부산촛불, 경찰과 수차례 몸싸움

부산 경찰의 시위 대응 방식이 17일부터 바뀌었습니다. 이전엔 시민과 협의해서 가두행진을 보장했는데 17일 집회부터는 집회 중 해산방송을 보내고 전경을 인도 위에 올리고 함성을 지르게 하면서 집회에 참석한 시민에게 위압적인 장..

19일 부산집회 분위기 최고가 될 듯

오늘(7월19일) 서울과 마찬가지로 부산에도 촛불집회가 있습니다. 오늘 집회엔 부산과 경남의 각 지역의 아고리언들이 결합하기로 되어 있어 더 활발할 듯 합니다. 서울의 아고리언들이 5시 쯤 부산시청에 도착하기로 되어있습니다...

놈놈놈, 또 인질마케팅에 속았다

리더쉽 부재가 부른 영화산업의 위기 송강호는 그런데로 재미를 주긴했다. 뒤뚱거리며 뛰어가는 모습이 웃겼다. 그러나 그 테잎을 너무 많이 틀어 나중엔 짜증이 났다. 영화를 보고난 후 기억나는 건 송강호가 뒤뚱거리는 모습뿐이다...

촛불집회에서 노는 아이들

부산시청 광장의 분수대입니다. 분수대 중심에 해양도시를 상징하는 닻이 있고 그 주변으로 분수가 솟아오릅니다. 7월17일 촛불집회가 열리던 오후엔 분수가 작동하지 않아 바닥에 물기가 없었습니다. 물이 빠져 접근을 허락한 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