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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5월10일 34호. "소고기 국민투표 왜 안되는데?"




네티즌의 희망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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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몽구 2008/05/08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고라의 희망 탱굴님.ㅎㅎ


촛불집회 사법처리 한다는 기사. 다음과 네이버 둘다 메인에 올랐다. 시간도 비슷.

그런데 거의 같은 시각 네티즌 의견은 다음이 12,964, 네이버는 9,552. 다음이 네이버보다 댓글 개수는 3,412개 많고, 양으로는 다음이 네이버보다 35.7%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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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였다면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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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몽구 2008/05/04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서님 금욜날 오후에 전화했는데 꺼져 있던데...
    안단테님 인터뷰 할려고 커서님이 궁금해 하시는거 질문 할려고 했는데요.
    사전에 준비다 되어 있었는데.^^;;

    전화가 꺼져 있더라고요.

    • 커서 2008/05/04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악!!!! 안단테님 내가 만날라고 그랬는데 여차하면 서울도 갈려고 했는데.... 벌써 하셨데... 그런거면 제 블로그에 비밀댓글이라도 주시지. 아이고 이럴수가....

  2. ... 2008/05/05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은 한사람이 무한으로 댓글..네이버는 10개 제한..그리고..글올리고 또 올릴려면 시간제한 -_-;

네이버가 주춤거린다. 코리안클릭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네이버뉴스 페이지뷰가 다음에 뒤지기 시작했고 그 차이는 오히려 더 벌어지고 있다. 블로그도 지난 1년간 네이버는 15% 정도 성장했고 다음은 42% 성장했다. 다음이 올해 인수한 티스토리와 합산하면 이미 네이버가 다음에 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런 네이버의 위기에 대해 고소하다는 반응이다. 뉴스편집을 특정정당에 유리하게 편집하고 정치기사 댓글막기로 인터넷 여론을 차단한 네이버의 자업자득이라는 얘기가 많다. 네이버의 정치적 편향성은 지난 몇년간 네티즌들 사이에서 줄기차게 지적되었다.


블로거들, 저널리즘이 부족합니다.
블로거저널리즘은 끝장 저널리즘
기자, 운전만큼만 하면 된다.

 

이런 비판들에 대해 네이버는 뉴스편집에 어떤 정치적 편향성도 없다고 주장한다.

네이버뉴스편집은 정치적 편향성이 있다기 보다는 논란성 뉴스를 꺼린다는 느낌이다. 대선을 맞아 메인뉴스가 더 건조해졌음을 느끼는데 이는 민감한 시기에 정치세력의 시비로부터 벗어나려는 조치인 듯하다. 결과적으로 특정세력에 유리해졌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런 자세는 조심스럽다 할 순 있어도 편파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편향성의 혐의를 벗었다고 좋아할 건 없다. 네이버가 피할 수 없는 더 버거운 비판이 있다. 네이버는 비겁했다.

네이버는 한해 수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벌어들이는 인터넷 최고의 선도기업이다. 선도기업은 돈 많이 버는 걸로 끝이 아니다. 선도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도 해야 한다. 인터넷 선도기업이라면 인터넷에 대한 책임과 역할이 있다. 누군가 부당하게 인터넷을 공격하고 터무니 없는 요구로 온라인을 위축시키려 한다면 그에 맞서 인터넷을 보호해야 했다.  

그런데 네이버는 어떠했는가. 선도기업으로서 인터넷을 보호하기보다는 몸을 사렸다. 댓글을 막고 논란성 뉴스 편집을 삼가면서 정치권으로부터 그만하면 됐다는 시그널까지 받았다. 선도기업이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저버리고 논란의 현장에서 도망 가버린 것이다. 

인터넷 맏형이 사라지자 그 뒤에 있던 군소인터넷업체와 네티즌들이 공격에 그대로 드러나 버렸다. 미디어몹, 판도라티브이, 올블로그 등 작은 인터넷 업체들이 선거법에 항의하고 네티즌과 블로거들이 경찰서에 불려가면서 선거법에 대한 투쟁을 다짐하고 있다. 네이버가 앞장서 해야할 싸움을 이들이 대신 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네이버가 도망가지 않았다면 상황은 지금보다 많이 나았을 것이다. 여론의 한축이었던 네이버가 댓글막기와 도피성 뉴스편집으로 여론을 차단하므로써 인터넷의 여론 파워가 줄어들고 인터넷 공격자들의 여론부담이 덜하게 된 것이다. 네이버는 네티즌을 보호하기 위해 댓글을 차단한다고 했지만 그 차단된 여론때문에 인터넷은 힘을 잃고 오히려 자위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되었다.

얼마전 네이버가 다시 댓글 쓰기를 가능하게 했다. 대통령선거까지 닫겠다던 댓글을 약속을 깨고 열었다. 이제와서 여론도구를 돌려준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선거법의 공포에 인터넷 여론을 규합할 사람들도 사라진 상태다.

네이버는 항상 미디어성을 부정한다. 자신들은 결코 미디어가 아니라고 한다. 개가 웃을 일이다. 아마 그러니 댓글차단이라는 어이없는 행동이 가능했을 것이다. 그들이 미디어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인터넷은 미디어가 아니란 말과 같다. 하지만 인터넷은 미디어다. 인터넷은 미디어인데 네이버는 미디어가 아니라고 한다면 네이버가 인터넷을 떠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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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씨가 조선일보와 손잡고 포털의 권력화를 바로잡겠다고 한다 지나가는 개가 웃다가 쓰러진다는 소리가 이럴 때 써먹으라고 있는건가 보다 그건 한마디로 차악을 바로 잡기위해 최악과 손을 잡겠다는 짓이다 보통은 최악을 쓰러뜨리고 다음에 차악과 권력다툼에 들어가야 하는데 변희재씨는 이걸 꺼꾸로 하고있으니 지나가는 개가 웃지 않을 수없다 이럴 때 역사는 변희재씨 같은 사람들을 거악에 포섭되어 이용된 변절자 정도로 쓴다

3년전쯤 본격적으로 뉴스서비스를 시작한 포털의 권력화는 최근 많은 사람에 의해 그 문제점이 제기되고있다 그래서 포털들은 2004년부터 포털 뉴스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2005년에 전체 포털이 함께 모여 기사편집원칙을 발표했다(보수신문들이 모두 모여 편집원칙을 함께 발표하는게 가능할까?) 그리고 그 발표에 맞춰서 다음과 네이버 등은 댓글시스템 등을 개편하고 언론사 뉴스를 직접 링크하는 등의 여러가지 개선을 시도하고있다

이처럼 포털들은 나름대로 사회의 비판에 어느 정도 귀를 기울이고 그에 대한 행동도 발빠른 편이다 그리고 뉴스서비스의 시작과 문제점 발생시기 등을 봤을 때 포털의 권력화는 시기적으로 초기단계라 할수있다 포털은 계속적으로 여론과 소통하면서 개선하여 안정되고 공정한 서비스를 정착시켜나가야 하는 과정에 있다 지금은 지켜봐 나가야 하는 과정이지 혹 악마의 새끼가 될지 몰라 싹을 잘라버리는 지점은 아니다

여전히 우리사회의 최악의 문제점은 조선일보같은 찌라시 언론들이다 포털의 권력화는 초기단계지만 조선일보는 이미 우리사회에 오래전에 자리잡고 막대한 권력을 행사하며 폐해를 끼쳤으며 아직도 반성을 하지않고있다 조선일보는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정치인을 권력에 앉히려하는 술수를 쓰고 상대쪽 사람들에겐 잔인한 칼을 휘둘러 끝장을 내버리는 짓을 여전히 저지르고있다 그런 조선일보가 이제 시작된 포털의 권력화 우려단계에서 싹을 잘라야 한다고 큰소리치고 한때는 진보논객이라던 변희재씨는 그에 맞장구치며 놀아나고있다

사실 포털의 권력화 문제는 언론권력기득권자 조선일보나 기회주의자 변희재씨가 걱정안해도 사용자기반의 컨테츠에 의존하는 포털의 특성상 권력화 해소의 길로 갈 확률이 높다 포털은 특히 최근 ucc기반의 컨텐츠가 화두이다 그 중에 양질의 컨텐츠는 블로거 등의 소수의 핵심적 사용자들에 의해 공급되고있다 포털은 이들 핵심적 사용자의 동향을 긴장하며 지켜본다 이들의 판단이나 움직임이 나머지 대다수 사용자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크기 때문이다 만약 포털의 권력화가 두드러진다면 이들 핵심사용자 층의 반발이 일어나고 일반사용자로 확산될 것이다

일단 핵심사용자층에서 동요가 일어나면 나머지 이용자들도 그들의 여론몰이에 영향받아 움직인다 소수이지만 잘못관리했다가는 싸이트의 운명이 끝장날 수도있다 그리고 그들은 물질 등의 여러 혜택을 주는 방법으로 관리가 되지 않는다 양질의 공정한 서비스만이 그들 핵심적 사용자층을 잡아 둘수있다 인터넷은 사회적 유동성의 최고치를 보여주는 공간이기 때문에 한번 삐끗하면 끝장날 수가 있다

지금 나타나는 변화는 포털의 권력화가 아니라 언론권력의 분권화다 기존 언론은 권력해체되고 신생 인터넷 언론은 약진하고있다 파란에서 스포츠신문 기사를 독점하자 신생 인터넷 언론들이 그 빈자리를 비집고 성장했다 조선이나 중앙도 포털 페이지 내의 한 페이지 일뿐이다 포털은 언론권력분권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포털의 뉴스서비스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에게 일부권력을 쥐어줌으로써 권력의 분권화가 촉진된것이다 포털의 권력화가 아직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있으므로 사용자들이 포털의 권력을 받아들이고 있는거다 만약 포털의 변화가 총량적으로 부정적으로 반전한다면 그 때 핵심적 사용자들이 일어나게 된다

다시 이야기 하지만 여전히 문제는 조선일보다 조선일보와 같은 보수신문에는 기사의 내용을 판단하고 적극 개입하는 양질의 깊이를 갖춘 사용자들이 없다 이미 아마 그런 구독자라면 조선일보를 아예 보지 않을것이다 조선이 제공하는 수구의 자양에 푹 빠져 사는 사람들에게 조선의 건전성을 유도할 동력은 없다 신문은 또한 유동성도 없다 한번 고착화된 정치성향이나 신문은 평생을 갈 수도있다 포털의 권력은 민주화의 바로미터인 분권화를 촉진하지만 조선일보의 권력은 여전히 사상검증과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있다 그들의 권력은 여전히 위험하다

그런데 지금 변희재씨가 조선일보와 손잡고 포털을 손보겠다니 개가 아니라 쥐 고양이 토끼 들도 웃지 않을 수있겠는가 만약 지금 포털이 뉴스서비스를 관두게 된다면 당장 큰 이득을 보는 곳은 조선일보다 그들은 다시 언론을 독점하게된다 사상검증과 지역감정의 칼날로 대한민국을 수십년 지배해온 다스베이더 거(巨)악이 다시 힘을 얻게 된다 그래도 변희재는 포털의 권력화를 막았으니 좋은 일이라고 하겠는가

변희재씨는 사회문제를 총량적으로 보는 시각을 좀 배우기바란다 포털의 뉴스서비스가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다 총량적 평가에서 아직은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또 포털은 말로 해도 될만한 상대로 보이기 때문이다 전투는 조선일보처럼 말로 해도 안되는 상대와 하는것이다 진보파임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진보진영에서 안팔리면 나중에 조선일보에 팔아먹곤 하던데 지금 변희재씨의 모습이 딱 그렇다 잘가라 변희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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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씨가 다음이 자신의 글을 왜곡해서 제목을 올렸다며 소송을 하겠다고합니다 아래 두문단은 기사의 주요 내용입니다

[따라서 그는 “초등학생 정도의 문장해독력이 있으면 알 수 있듯이 내가 쓴 글의 뜻은, 부자나라 일본을 적으로 만드는 게 '국가적 자살'이 아니라 일본을 적으로 돌리고 북한정권과 중국을 친구로 삼으려는 것이 '자살충동'이란 의미”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포털사이트 ‘다음’에 실린 문제 기사의 제목을 읽은 사람들은 내가 '부자나라를 적으로 만드는 것' 정도를 '국가적 자살'이라고 생각하는 경솔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나는 부자나라를 적으로 만들면서 동시에 민족반역자(김정일 정권)를 친구로 삼으려는 행위 정도가 되어야 '자살충동'이라고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604/22/viewsn/v12467290.html

조갑제씨가 지적한 저 부분이 문제가 된다면 대부분의 편집제목들은 모두 소송감 일겁니다 물론 제목을 편집한다는 것도 편집자의 의도가 개입되므로 잘한 짓은 아니죠 그러나 이번 경우엔 편집자가 조갑제씨의 발언을 엉뚱하게 해석한거같진않습니다

다음은 부자나라를 적으로 만드는 것은 국가적 자살이라했고 조갑제씨는 부자나라를 적으로 만드는 것에 하나 더 붙여 북한정권을 친구로 삼는 행위를 추가하여 그 정도는 되야 자살충동이라고 했습니다

조갑제씨는 지금 독도외교전 와중에 저 발언들을 꺼냈습니다 현 상황은 일본과 한국의 일촉즉발의 외교전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대결입니다 상황맥락상 "부자나라 일본을 적으로 돌리는 행위는 자살"이라는 그 말 뒤에 추가한 "북한정권을 친구삼는다"는 부분은 별 의미가 없는 뜬금없는 소리입니다

북한은 독도를 일본에 주라고 한 적도 없고 독도가 일본꺼라고 말한 적도 없습니다 북한은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누구라도 지금 상황에선 조갑제씨의 말에서 앞부분의 "일본을 적으로 돌리는 행위는 자살"이란 말에 충격적으로 반응하게 되어있습니다 "온 나라가 일본 때문에 분노하는 지금 일본과 친구하자니 이 사람 정신나간거 아니야" 이런 반응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일본을 적으로 돌리는 행위는 자살이라는 말에 충격받은 독자들이 추가된 북한정권과 친구되려는 것도 문제다라는 말에 "아 그런거였구나"라며 수긍을 할까요 그건 조갑제씨의 간절한 바램일뿐입니다 사람들은 뒷부분을 반북투사 조갑제씨의 글에서 항상 보는 후렴구 정도로 생각할 뿐입니다

조갑제씨가 어떤 의도로 글을 적었는지 모르지만 글이 세상에 나오면 그 해석은 저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이번 당신 글의 가장 핵심되는 해석은 "일본을 적으로 돌리는 것은 자살"입니다 제가 보기엔 그게 가장 보편타당한 해석입니다

사실 소송을 걸어야 할 쪽은 북한입니다 독도사건으로 민족의 영토를 침범하려는 일본을 논하는 와중에 갑자기 북한은 왜 들먹여 공격하는걸까요 조갑제씨는 오히려 영토를 침범한 일본은 친하게 지내야한다며 두둔하고 가만있는 북한은 갑자기 끄집어내어 가까이 하면 자살이라고 말했습니다 명예훼손도 이런 명예훼손이 있을까요

독도얘기에 북한 얘길 끄낸 조갑제씨가 문제입니다 반북투사이신 조갑제씨야 모든 사건을 반북의 관점에서 보고싶었을것이고 조갑제씨의 뜻에 반하는 현정권의 대북정책을 훼손하고 싶었을겁니다 그런 조갑제씨의 비뚤어진 정치적 시도로 독도얘기에 어문 북한을 끌어들여놓고 사람들이 북한 부분을 보지않았다며 왜곡이라고 난리치는 꼴이 기가 안차는군요

"조갑제를 친구로 하고 진중권을 적으로 돌리는 것은 자살행위다"라고 말한다면 사람들은 진중권 부분까지 볼까요 아마 조갑제를 친구로한다는 부분에서 해석을 완료할겁니다 조갑제를 친구로 하고 진중권까지 적으로 돌려야 자살인데 그 부분까지 해석안했다고 따진다면 저보고 미친 놈이라고하겠죠 저는 조갑제를 친구로 하는 정도만으로도 자살은 운운하는 경솔한 사람이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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